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지급이냐? 선별지급이냐? 9월 첫주 결정, 지급 결정되면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

2차 재난지원금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 번 지자체별로 추석 전에 지급계획을 가진 이야기를 잠시 했고 그 때까지만 (7월 중순) 해도 홍남기 부총리는 뙇 잘라 "2차 재난 지원금 계획 없다"고 잘라놓고 이야기를 했었죠.

 

7월 말부터 조금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도 있었고 정부에서는 각종 쿠폰을 쏟아내어, 여행 쿠폰, 외식 쿠폰, 영화 쿠폰 등 등의 정책들과 8월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정해지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급증한 환자들.

이전 외국입국자들의 확진자가 국내 확진자를 넘어섰을 때부터 조심해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급증하는 환자들은 2만명을 넘었고, 지금 현재 얼마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지 데이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집회금지 명령과 함께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가 9월 6일까지 시행중입니다. 이 더운 여름에 마스크하고 다니면 뙇 열사병 걸리기 쉬운데... 어쩌누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새대표 선거가 있으면서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죠(선거용인가?)

일단 편가르기를 한다면 홍남기 부총리와 이낙연대표는 선별지급으로(9조?정도)

 

이재명씨는 전국민 지급으로 나눠 졌네요(국민들도 나눠졌따) 12조 정도의 예산이라 전부 마이너스 통장으로 한다고 하는 데요.

 

선별지급도 편을 나누어서 하위소득 50%(차상위계층), 하위소득 70%냐 하고 있습니다.

 

이건 또 무슨 말? 어려운 경제 용어  해설 들어갑니다.

 

하위소득이라 함은 전국민을 소득액별로 일렬로 나란히 나란히 세운 뒤 그중에서 반토막을 짜른게 50% 됩니다.

 

이걸 국민건강보험 기준인 소득기준중위소득%로 바꾸면 하위소득 50%는 기준중위소득100%에 해당 되고요

 

하위소득 70%는 기준중위소득 150%에 해당됩니다.(뭔뮈?)

국민건강보험료를 책정하는 소득기준중위소득에서 100%와 150%만 보시면,

 

 

 

O인가구 소득의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와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를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디게 복잡하지 않음요)

 

 

직장 가입자는 매월 꼬박 꼬박 월급명세서에 보험료가 나오니까 알기 쉬운데,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 계산은요

보험료부과점수X점수당금액(195.8원)을 하시면 되는데  모르겠다 하시면 방법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가서 회원가입>> 로그인>>>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국민들의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부에게 주는 게 옳다, 아니다 나라 살림 봐라, 등등, 게다가 집합금지 명령이니, 음식업 등은 밤 9시 이후는 포장, 배달만 하라구 해서요. 저희 집 근처는 거의 문을 닫으시니 민심도 흉흉합니다.

이번주 9월 5일 까지는 당, 청, 정이 의견을 모아 결론을 내린다는 거지만, 50%가 되든 70%가 되든 100%가 되든 의견은 분분 할 것 같네요. 

 

 

어려운 시기입니다. 남을 탓하기 전, 내 마스크 챙겨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정부도 각자도생을 부탁함)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더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https://youtu.be/47aP9Vqz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