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이슈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와 지급시기!!

평생교육아름 2021. 8. 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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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난 지원금이 지원된 후 uhanㅍ ㅖ렴은 사그라지지 않고 더한 고통을 전국민에게 전가되었다.

 

지나보면, 왜이리 방역수칙만 가득하고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까지 점점 더 늘어나고 마는 확진자(개중에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이라는 말도 나온다. 무증상이면 증상이 없는 채로 바이러스만 전파한다는 내용인데.... 참으로 아이러니한 증상이다.)

이렇게 가면, 그냥, 감기처럼 확진자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중증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치료제에 힘써야 하는 터닝포인트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뉴스 중에는 신O제약의 항말라리아제가 치료제라느니... 등등의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게 간단한 먹는 알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한지는 누구만 아는 진실인지... 왜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런 것들을 세세히 살펴보지 않는 지 정말 의문이다. 

사실, 1차 전국민 재난 지원금을 받고 일시적인 소비폭등이 일어났지만, 소비폭등이 있었다고 확진자가 확 늘어나진 않았다(이런 것을 보면, 소비활동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건 아닐텐데? 뭐지 라는 생각도 든다).

지금 현 정부가 내고 있는 여러 재난지원금(일반인, 소상공인)을 보면, 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지난 1차 재난지원금을 들고 우리 가정은 한 순간에 쏴악 써 버렸다. 바로 고장난 에어컨을 수리하는 데 썼던 것.

부득불, 앞으로 2.5년은 이 에어컨을 써야 하기에(청약으로 새APT가 당첨되었던 썰 이전에 풀었다. 그것도 예비당첨자였던 썰) 에어컨을 사야 하는 건 너무 돈이 많이 들고, 지금 쓰고 있는 건 4년 전 1+1으로 스탠드와 벽걸이를 120만원에 산 가전이다. 그게 어느날부터 차가운 바람이 안나오더니.. 뜨거운 바람을 내는 송풍기능만 되더라니... 그래서 작년 4월 1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후 6월 에어컨 사전 점검를 받을 때 할인도 받고 소듕한 에어컨을 거금을 들여 수리하게 되었다. 

에어컨의 이상은 1. 냉각가스가 빠졌을 때(3년에 1번씩은 재충전해야 한다는 데.... ) 

 그래서 재자 냉각가스를 넣어봤다. 이것도 돈든다. 출장비 5만 포함 3만 이었으니 8만 정도....

2. 라지에터가 망가졌을 때

부품비가 제일 비싼 경우다. 라지에터는 바깥에 있는 큰 팬이 돌아가는 부분인데... 사실 에어컨 값은 이게 다 한다고 보면 된다. 1번에서 냉각가스로도 이상하다면 2번이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2번이 당첨... 사실 수리기사님은 제일 기본적인 점검을 해 주시면서 수리비가 적게 드는 것부터 수리해 주시기 때문에 몇 번이고 우리집을 방문하셔야 했다. 그때마다 출장비를 드린 건 아니고, 1번만 지불하고 나중에는 다시 CALL해서 말씀드렸다(기사님이 주신 명함을 활용). 

이건 부품비가 제일 비싸서 40만원 정도 된다. 재난 지원금 받은 걸 거의 다 써야 할 정도였다. 할인을 받아도 이 가격이니... 물론 새로 사는 것보다 싸다..... 

그러나 좋았던 것은, 재난지원금을 받아주었기 때문에 감사히 잘 쓴 것.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명품, 백화점, 대형마트는 사용할 수 없다. 로컬시장이나 로드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의료비도 쓸 수 있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야 하는 어르신들은 의료비로 쓸 수 있겠다.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용도 제한 규정을 기본적으로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같게 운영할 방침이기 때문에, 이번에 받을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가운데 선호하는 방식으로 받아 주민등록상 자신이 사는 지역(광역시·도)에서 원하는 곳에 쓰면 된다(현금 아니닷).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면 자신이 사는 지역 있는 매장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나 파리바게뜨 등 빵집, 올리브영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 교촌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는 어느 지역에서든 쓸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직영점은 본사 위치에 따라 다르다. 내가 살 곳 있는 곳에 본사가 있어야 쓸 수 있는 커피 전문매장인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 사는 사람만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서울사람들 좋겠넹).


구체적으로는 전통시장, 동네 마트,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편의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쓸 수 있다. 대부분의 가정들은 필수품을 사는 데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특히 쌀 등 등. 작년 동네마트에서는 쌀이 가장 많이 팔렸다(우리 동네 기준). 

작년과 같이 수리비에는 쓸 수 있으니, 가전제품 수리도 돌아보면 좋을 듯 하다.

그럼, 언제 지급될 것인가? 소상공인은 4차 방역시기인 지금 타격이 만만치 않음을 알고(표의식해서) 이번달 8월 내에서 지급할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럼 일반인들은 언제인가? 바로 9월 추석을 전후로 해서이다. 기재부에서도 민주당에서도 지급날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제일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때를 전후로 지원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일부에서는 몇월 며칠이라고 나오기도 하는 데. 아직 확정된 바 없으니 종종 뉴스를 체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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