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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후에 다시 돌아온 상생지원금 20만원 환급 썰!!!

평생교육아름 2021. 10.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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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전부터 후끈했던 국민지원금 25만원!!

받은 이는 받은 이대로, 못 받은 이는 못받은 이대로, 왠지 점점 고마움 보다는 분노를 키우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국민지원금....

처음, 우한 코로나로 정말 일자리를 잃고 황망했던 때에 지원금은 따뜻했다. 전국민 100%였고, 홈리스 분들도 적극적으로 공무원들이 찾아가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다. 이때를 이기면 금방 봄이 오리라 생각했던 2020년도.

그런데 막상 이 시대는 지금까지 이뤄지고 있다. 장장 24개월 째이다.

많은 상황이 변화를 하고, 지금도 변화 중이다.

나 같은 상황에선, 프리랜서 지원금으로 근근히 삶을 이어나갈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했던 지난 2년이었다.

근데.... 왠지 ... 받으면서 점점 감사함보다, 이 상황을 빨리 타파해 주는 게 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금을 들고 나가서 소비하고 나면 그 뒤엔 어김없이 확진자가 넘쳐나고, 다시 확진자가 넘쳐나서, 다시 규제가 심해지고, 나는 그 동안 2번의 결혼식과 3번의 장례식을 가야 했지만... 여전히 불편함과 황망함이 남아있다.

결혼식은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것 보다, 100명을 채우지 않으려 애쓰는 담당자들이 문을 가로막고 들여보내지 않을 때... 조카의 얼굴도 못본다구??? 일생일대의 대 이벤트를 가족이 축하해 주려 하는 데 100명이란다. 결국 일치감치 화면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장례식은 더 심했다.... 위독해도 찾아뵐 수 없었던 작은 아버지....작은 어머니 요양원은 더 심해서 아예 2년간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장례식만 찾아뵐 수 있었다. 더 애통한 건 상주였다... 엄마를 만날 수도 없어서, 주검만 볼 수 있었다고.... 이게 왠일이냐고... 참... 허참... 말이 안되는 게 너무 많았다.

 

인터넷으로 비대면을 하다보니, 줌이나, 화상회의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도태되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도태되고,

재난지원금으로 받는 사람, 못 받는 사람으로 나뉘고.... (오징어 게임이냐?!!)

이 2년 간, 돈을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이 번 사람도 있고, 

이 2년 간, 빚을 질 수 밖에 없던 사람도 많고...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벼락거지가 된 사람도 있어서...

편이 나눠지고, 사람들이 갈라지게 되었다.

이 모든 게 순식간에 이 2년간 일어났다.

지금은 정부에서 뭘 하는 지... 뉴스를 쫑긋하고 보는 것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사실... 내 주위에서 우한ㅋ로나에 걸렸다는 사람은 없었고,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뇌출혈로 대수술을 받고 지금 재활치료 중인 지인,  백신 부작용으로 입원한 친척이 있었다.

우한 ㅋ로나 걸리면 무료로 치료해 주지만, 백신 맞고 뇌출혈, 입원한 분들은 자비 부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일반인이 무슨 수로 밝힐 수 있을 까?

거의 모든 부작용은 인과성이 없음으로 나타나서... 지금 나로서는 백신을 맞는 것 보다 우한 ㅋ로나에 차라리 노출되는 게 더 이득인 것 같다.

백신 패스라.... 패스 받아서 무슨 영화를 누릴려고? 

어차피 백신 안 맞았으니까, 별로 나갈 일도 없고, 나갈려고 하지도 않으니.... 별 생각이 다 들지만, 나중에는

나라에서 제재할 일인가? 

우한 ㅋ로나가 퍼질 때 나라에서 뭘했지?  나도 드뎌 타킷이 되는 건가? 오징어 게임???!!이 시작된 건가?

자, 그 게임의 연장이 나왔다!!(이젠 별 감사의 마음이 없는 듯?!)

20만원 환급 썰!!!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쓰면 초과분의 10%를 그다음 달 15일에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환금해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 원, 10월 카드 사용액이 203만 원이면 증가액 103만 원 중 3만 원(3%)을 제외한 100만 원의 10%인 10만 원을 캐시백으로 받는 구조다.

10월~11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1인당 월 10만원, 두 달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는다.

소비 상생지원금은 사용처가 폭넓게 지원되면서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외 업종도 있다.

구체적으로 제외되는 업종은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 포함), ▲대형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아울렛), ▲ 복합쇼핑몰 (롯데, 신세계, 면세점 전체), ▲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애플판매전문점, 일렉트로마트), ▲ 대형 종합 온라인몰 (SSG, 롯데온, 쿠팡, G마켓, 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등이다.  또 공영홈쇼핑을 제외한 나머지 홈쇼핑은 제외가 되고,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 외 명품 전문매장, 실외 골프, 해외 직구, 비소비성 지출은 모두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

자, 그 게임은 사용처가 제한 되는 악조건에서 4~6월의 카드 사용액에는 대형마트를 포함한 모든 업종이 들어간 사용액일 텐데... 10월 11월 사용액에서는 제한업종을 거르고 4~6월 보다 더 많이 써야 한다는 정말 치사한 게임룰을 갖고 있다. 

전형적인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그래서... 이 20만원 환급 썰은 그냥 썰이다!! 생색내기 용이니, 그냥 맘편히 사용하시라... 중고차 같은 것을 산다든지, 중고물품을 산다든지, 가구를 산다든지, 또는 집을 리폼한다든지 하는 거라면 혹시 가능할 지 모르지만.... 겨우 꼴랑 20만원 받으려고 무진장 머리 쓰면서 노력하지 마시라! 그러나, 혹시 모르니, 신청은 하시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되레 이런 것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소비전력팀에 불을 질렀다(염장을 질렀다는 게 맞을 듯!!)

왜냐, 이제까지 재난지원금에서도 제외됐건만, 이번에도 제외됐던 것!!!

우선,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경우, 소비를 진작할 여러 방안을 만들어 내었다.

예를 들어 10/30/50/100만큼 썼을 때 적립금 7%~10%로 파격적으로 준다든지, 상품권으로 준다든지....그만큼 싸게 에누리를 해 준다든지.... 

아예 이런 걸로 기분좋게 쓰고, 기분좋게 적립금을 받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팁!!

예비신랑신부들은 LG베스트 샵이라든지 대형마트로 가시라!! 더 많은 적립금을 받으시고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다.

그러니 맘편히 쓰고 싶은 데로 가는 게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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