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생선구이랑 태풍이랑~~

태풍 송다가 기승을 부리는 22년 7월31일.
휴가날짜랑 태풍이랑 만난 날.

비가 너무 많이 와 눈 앞이 안보이지만 굳굳하게 예약한 숙소로 자택 출발 후 5시간만에 도착

햐~~이 가격에  이 모텔.
내부는 음.....

원룸죠? 이불도 깨끗하고 낡긴 했지만 주차대란도 없고 엘베 기다리는 줄도 없이 고즈넉해요.


저녁먹으러 고고.

비오니 따뜻한 해물탕 먹으러 가요.
영금정 근처 포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예전엔 3~4점포가 줄서서 생선구이 전복해물 뚝배기를 했었는데.... 요즘엔 1~2집만 있네요.

네이버엔 영업중.   가서보니 폐업 중인 곳도 많으니
사전 연락하고 가요.


생선모듬..고등어. 전어. 가자미.  볼락. 명태....5가지 생선이 15000원  전복2개가 등해물 뚝배기는 2마넌....

반찬 맛있엉 ..
밥도둑  전어알 넘  마시셩

다  먹었어요~~
낼은 물에 들어갈 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