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일차

아침은 돼지국밥

1만원 되겠습니다 차링!!

갠적으로 수육 고기ㅡㅡ 마이!! 물 들어간  고기 싫어합니다. 혹시나 하고 먹었지만 역쉬나 입맞에 안맞아....그르나 동네 분들로 북적이는 곳이니 찾아가셔도 되요.

밥먹고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 gogo!
10/4~12/31까지 공사한다네여~~
6m에서 16.5m로 확장시키나 봅니다.
넘 길어지는 거 아님???

무료였는데 담부턴 이용료 받을지도....

덧신신고 gogo!!

6미터니까 안 무서울거라고...했는데 흔들흔들
진짜로!!!!
거기 카페가 가격이 넘 밥값만 해서...시그니처 메뉴 8처넌.....비싸....밥값만 하시는....
어휴~~별다방에서 커피마시고 더위 식힌후
이제 울산 해맞이 동네 간절곶으로

비이잉~한바퀴 돌고 밀면찾아 기장으로!!
부산밀면 7처넌 짜링~~

그후 가까운 기장 시장으로 대게 먹으러 간 거 아님 떡볶이 찾으러 감~~♥♥
오뎅 1꼬치 500원 떡볶이 1인분 4천언
장사가 넘 안된다며 현금달라 하시는데...전부 차에 두고 내렸음요...죄송 계좌이체로....

근데 #제로페이 #온누리....#수산물대전....암 것도 못 써먹었어요.
그게 뭐냐고 물으시는 분도 계시고....

시장에서 쓰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죠...
근데
이렇게 쓰이지 못하고 말 것을 그 많은 돈을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에 꼴아밖았더랬지요. 누구를 위한 것일까..... 누구는 이걸로 어마어마하게 이익이었겠네요. 이런 사업은 대기업은 참여할 수 없고 중소기업이 맡는 건데....에러도 많고 시스템 다운으로 쓰지 못하는 이 말도 안되는 제로페이
그 ... 킁킁....전   설 시장 아이디어였죠? 아마...?


시스템은 한번 구축하는데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유지하는데도 엄청 돈이 드는 건데 이렇게 흐지부지 되는 것이라면 애초에 #국민세금으로 쓰지 마시지...아까비.....



여긴 #수산시장 안에서 먹어도 #상차림비 4~5천원을 받네요. 2명 대게 먹으면 20만원 좀 넘겠어요.
그래서 #기장횟집으로 가서 포장 3만 합니다. 차링♥♥
3만원 포장은 가볍고 펼쳐 보니 상추 6장에 고추마늘. 쌈장. 초고추장. 고추냉이 한 웅큼. 이렇게 주셨네요.

보통의 도시락 사이즈에 두 움쿰 하나는 광어. 하나는 우럭이었을까요? 근데 부산분들은 간장으로 회 안드세요? 간장포장이 빠졌던데....

서울서 자주 먹는 곳은 포장을 할 때 회를 큼직하게 썰어서 넓게 펴서 주는데 여기는 짤막하게 잘게 썰어서 주시네요. 뭐랄까.....나머지나 귀퉁이 주는 느낌아닌 느낌? 물론 원래 이런 방식이라고 듣긴 했지만... 3만원의 양인지라 잘 먹고 깔끔히 먹어치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