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여행

춘천의 갓성비 #한우집#육설도

평생교육아름 2023. 5. 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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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을 간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
맛난거 먹는게 어른이고 얘들이고 기억에 남는 듯...
그래서 얼마전 나펴니가 뉘우스 에서 본 한우집을 간 거다.
산넘고 물건너 장장 180km를 달려 시간으로는 3시간 반 걸렸다.
춘천시내에 있어 주차는 대충 골목길에 하던지...
아님 공용을 이용하던지..

한우 육회 비빔밥도 착한가격에 두둑히 주신다아...

진짜 상차림비 없이 한우가 젤 비싼 꽃등심이 단돈 만원에 100g이다. 한 근을 먹고서 정신 차림..
앗차자...
나 혼자 온 게 아니었지..
가족들 챙기는 게 먼전데...
아...넘 맛나서 이성을 잃어버리고 흡입..
세상에 착한 한우야...고마웡.
넘 맛나서...눙물이 나...
딴 반찬 필요없다. 10 마넌에 한우 한근 든든히 묵꼬...
생색을 나펴니가 내지만.... 조아...담에도 또 부탁혀.....
여긴  자주 와야 할 집이다...
어케 농협하나로마트보다 싸냐구..
이 가격에 숯불 한우를 ...사장님..
복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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