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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인트=1원이라니!!! 당장 카드 포인트 조회합시다!!

평생교육아름 2021. 1. 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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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카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에겐 정말 꿀!! 같은 정보입니다.

사실, 은행 카드를 많이 써도 포인트가 워나악 사악해서...... 몇 만원 써도 몇 십 포인트라.... 진짜 대형 가전같은 것을 사는 게 아닌 이상 포인트가 얼마나 모였는 지 얼마나 쓸 수 있는 지 잘 모르고 지냈지요. 어느 곳은 1만 포인트가 모여야 쓸 수 있다는 둥, 어느 곳은 3천 포인트가 모이면 쓸 수 있다는 둥, 그리고 카드 포인트가 어느새 줄어서 물어보면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는 둥.... 아예 세상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카드 포인트!!! 였죠.

저는 신한은행이 포인트를 바로바로 현금화 해 주는 서비스를 아주 잘 썼지만, 다른 곳은 포인트가 얼마나 있고 언제까지가 기한인지도 잘 몰라서 그냥 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풀려있는 썩어서 없어지는 포인트만 무려 1000억랍니다

이번에 1월 5일부터 모든 은행의 카드의 포인트를 조회하는 시스템이 여신금융협회에서 구축되었습니다. 간단한 신원조회와 내 명의의 계좌만 있으면 1초도 안걸리고 다른 활용방도가 없었던 각종 은행카드의 1포인트가 1원이 되면서 내 계좌로 입금된답니다.  앱을 다운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접속하고 신원조회와 자신 명의의 계좌 확인 등등의 간단한 절차면 되는 데 5일부터 시작은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이 과부화로 연결 조차 안되고 있었는데요. 새벽이나, 심야 같은 시간에는 좀 더 빠르게 연결됩니다. 3월부터 기한제한으로 없어지는 포인트도 있으니 서둘러서 확인 해 보실게요.

자, 우선 본인명의의 핸드폰과 통장을 준비하시고~~

포털사이트에서 카드포인트라고 조회하셔도 자동완성으로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로 여신협의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누르시면, 바로 자신의 전 은행 카드와 신용 카드의 포인트가 쉽게 조회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은 자신이 편리한 대로 3. 휴대폰 인증으로 가서, 본인성명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그래픽으로 된 암호 문자 등등을 입력하면 인증번호가 뜨지요.

 

 

본인 인증 후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체크 카드와 신용카드가 보여 집니다. 

종류로는 롯데, 삼성, 비씨, 현대 등의 신용카드와 국민, 우리, 신한, 농협, 신한의 체크와 신용카드, 그리고 외국계은행으로는 시티은행, 그리고 우체국 카드가 있습니다. 이외의 카드는 직접 해당되는 카드사에 연락하시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지방은행은... 읍네..... 흑)

 

어떤 신문 기사에는 3분만에 치킨 값을 벌었다!!


이지만, 요새 접속이 잘 안되는 바람에 어떤 분은 10분 어떤 분은 20분, 어떤 분은 1시간....(그냥 그만 둔다!!)  첨부터 다시 시작해서 몇 분.... 저는 정확히 45분 걸렸네요. 똑같은 인증만 3번 했어요. (인증 번호를 받으면 뭐합니까.... 접속이 안되는 데.....) 글구 카드 많이 쓰신 분은 치킨 값이 뭐에요, 피자 값도 나올거에요. 그게.... 그냥 있으면 없어지는 포인트라 이제부턴 1년에 1번씩은 돌려 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뎌 내 카드 목록이 쫘아악 나오면서 포인트도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OO은행 8원

OO카드(신용) 29원

.

..

.

...?

 

OO카드?? 30년 전 그 카드???

오?!! 이런!! 지금 현재 갖고 있지 않은 카드도 포인트가 표시되네요.(잊어먹었네.... 하긴 외쿡생활이 길어서....) 무려 30년 전의 포인트까지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포인트 사용기한 없었나 봄).

왠열!!!!

꼭 하세요.

지금 접속 안되면, 밤에 하세요.

 

새벽에 하세요.

 

출근길에 안돼면, 퇴근길에 하세요.

 

근데.... 주말은 안될 수도 있으니 평일에 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그래서 얼마가 있었느냐면 4백얼마의 포인트 였어요.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력하면 친절하게 몇 초 만에 띵~띵~(입금되는 소리)띵~ 하면서 입금되더라구요!!!!!

 

4백 얼마 밖에 안되지만, 저보다 더 열심히 쓰시는 분들은 안하면 손해!!, 절대 손해!!! 몇 백원이 땅 파면 나오나요?!!

이 추위에 땅 팔 수도 없으니, 심심할 때 3월 전까지 한 번씩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재미가 있었어요. 4백 얼마는..... 음...... 다른 거에 보태서 떡볶이라도 사 먹을 수 있거든요. 울 동네는 천원 원컵 떡볶이 집이 있어요!!

 

그럼 영상으로도 보실게요.https://youtu.be/dQQxUeZw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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